이번주 토요일 더 퍼스트 슬램덩크 7주 차 특전을 준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미 특전을 주는 곳의 조조영화는 거의 다 매진이었습니다. 진짜 이런 건 처음 봤습니다.
전 한발 늦어서 조조로는 예매하지 못하고 2회 차를 예매했습니다.
2회 차 상영 중반쯤 영화관에 들어서자 조조예매 하신 분들이 특전을 받기 위해 줄을 서 계셨습니다.
2회 차 상영 끝나도 못 받을까 봐 조마조마했습니다.
서태웅(루카와 카에데) 강백호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순간 영화관의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하셨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뛰시는 분들도 계셨고요.
저도 줄을 서긴 했지만 역시나 수량 부족으로 못 받을까 봐 불안했습니다. ㅠ
다행히 안정적으로 특전을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특전을 받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덤으로 당일날 출력한 포토카드도 있습니다.
북마크 세트를 받았지만 부족해서 포토카드로 출력하는 나란 사람... ㅋㅋㅋ
이제 이걸 어떻게 전시해 놓을지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
아, 특전을 받기 위해 3번째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봤는데요... 음... 기억에 남는 대사는
서태웅 대사 중에 정대만을 보고 하는 대사인데요.
더빙판은 '그 정도로 멍청인 아니야' , 일어 자막 편은 '과연 그럴까'입니다.
그렇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