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롯데 잠실백화점을 갔다가 딸기 케익으로 유명한 [키친 205] 케익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매주 일요일에 인터넷 예약으로 예약한게 아니면 구매하기 어렵다고 해서 진작에 포기하고 있었습니다만,혹시나 해서 가봤더니 케익이 진열장안에 몇개 남아 있었습니다. 1호 사이즈만 남아 있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맛있는 케익이라 1호도 작은걸요 ? ㅎ미니 사이즈의 가격은 32500원, 1호 사이즈의 가격은 45000원이었습니다. 얼른 사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잠실 백화점 분수대를 지나서 쭉 걸어 가다보면 키친 205 매장이 나옵니다. 엄청 걸어가야 합니다.!!! 나를 맞이해주는 키친 205 딸기 케익 !! 오길 잘했어!!   케익은 거의 딸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딸기가 정말 많습니다. 빵보다 딸기가 더 많아요. ..

이마트 죽전점에 가챠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엘릭트로마트 안쪽에 있다고 해서 돌아다녔지만 매번 못 찾고 돌아왔었는데요. 이번엔 꼭 찾아보겠다며 마음을 먹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돌아다녔더니!!! 진짜로 가챠존이 있었습니다. 노트북 제품 코너 지나면 키보드 제품 코너가 있고요. 거기서 더 안쪽으로 그리고 더 깊숙히 들어가면 한쪽 구석에 가챠존이 있습니다. 하이큐 주술회전 스파패 클리어카드 자판기보고 입틀막 ㅋㅋㅋ 자판기도 두대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가챠기계가 있었고요. 아래 사진 외에도 더 많은 기계들이 있었습니다. 과자코너에 갔다가 발견한 별의 컵비 3 굿즈입니다. CU에서 4800원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요. 여기는 4480원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자동차 커비는 없군요…

반얀트리 서울에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풀 프리미어룸있구요. 1호 라인이라 남산 뷰였습니다. 객실 안에 풀이 있습니다. 바닥이 까끌거려서 어린이들은 양말을 신어야 겠더군요. 물 온도는 33도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여긴 샤워실겸 사우나가 가능한 곳이고요. 여기선 국립극장이 보입니다 세면대에는 비누와 바디 크림, 드라이기와 어메니티 박스가 있습니다.왼쪽엔 비누와 손수건과 티슈가 있습니다오른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도 보이는 뷰가 좋습니다.신라호텔이 보이는군요방 중앙에 있는 테이블엔 웰컴쿠키가 있습니다.옷장을 열면 옷걸이와 우산이 있습니다. 우산도 있어서 신기했습니다.인덕션인가 하이라이트인가 애매한 무언가와 캡슐 커피 머신과 커피포트가 있습니다. 그 옆으론 라문 아꼴레드 스탠드가 있습니다.냉장고엔..

홍대에 놀러 갔습니다. 홍대 입구역에서 굿즈샵 투어를 마치고 난 뒤 저녁을 먹으러 합정역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 2차에 있는 한식 식당인 ‘합정식’이라는 식당입니다. 작년에 스파이 패밀리 카페 투어 갔다가 여기 식당을 들렀었는데요. 뷔페처럼 자유롭게 퍼갈수 있는 밑 반찬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딜라이트 스퀘어 2차 b1층에 있습니다. 메뉴는 키오스크로 고른뒤 결제 후 대기하면 번호를 불러주십니다. 단품을 시켜도 공기밥을 줍니다.오호 가수 정동원님의 싸인도 있습니다.삼겹살 정식과 비빔밥(단품)의 사진입니다.자유롭게 퍼갈수 있는 밑반찬들입니다!! 떡볶이 2종과 잡채 등이 있습니다 홍대 놀러가면 자주 가는 밥집이었습니다 (협찬 같은 걸 받지 않은 순수 내돈내산입..

죽전 이마트 입구에 퍼니박스 자판기가 있습니다 . 가격은 5000원 퍼니박스 옆에 포켓몬 카드 자판기가 있습니다. 이브이 히어로즈 카드도 한개 뽑아보았습니다 퍼니박스에서 얻을 수 있는 제품들이라고 하는데요. 좋은거 걸리면 좋겠네요.5000원으로 뽑은 퍼니박스!!! 흔들어보니 소리가 납니다. 뭔가 박스가 들어 있는 그런 소리? 자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하니 이게 뭐죠??? 오잉??라이언 8핀 케이블입니다… 늘어나기도 하도 줄어들기도 하네요… 차 안에 설치한 모습

도쿄에 있는 마지막 날입니다. 사실상 면세점 쇼핑만 한 날입니다. 13시55분 출발 비행기라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공항 버스 놓칠까봐 마음이 불안했는지 8시 50분 첫 출발 버스인데 7시50분부터 나와서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비가 옵니다. (하아... 내가 휴가쓰고 여행가면 하루 빼고 꼭 비오더라. 비 안오면 엄청 춥거나 함. 이번엔 춥고 비까지 왔음) 신주쿠 워싱터 호텔에 문의하면 공항 버스 시간표가 나와 있는 종이를 줍니다. 거기에 QR코드를 타고 들어가면 공항 버스 결제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정보를 입력하고 결제를 하면 메일로 확인 메일이 옵니다. 3200엔을 결제하고 확인 메일을 받았습니다. 다다음날, 신주쿠 워싱턴 호텔 앞에서 공항 버스를 탑니다 공항 버스는 호텔 정문 앞에..

도쿄 4일차 원래 계획대로라면 카마쿠라를 갔다가 요코하마를 찍고 왔어야 했지만ㅋㅋ 급하게 이케부쿠로에 애니메이트 본점이 있다는 말을 듣고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아키하바라는 남성 위주의 굿즈들이 있는 곳이고 이케부쿠로가 진짜 남성향, 여성들을 위한 굿즈가 있는 곳이라더군요. 모르겠고 그냥 문호 스트레이독스 블루레이 발매 기념 온리샵이 있다고 해서 가기로 했습니다. 애니메이트 평일 오픈이 11:00시라 일단 먼저 아점부터 먹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멍청한 짓이었어요 ㅠ) 아침응 먹기 위해 이로하 라는 규카츠 가게를 찾아 갔습니다. 10:45분쯤이었는데 일본 여성분 2명이 웨이팅 중이었습니다. 규가츠 정식 기본을 시켰습니다. 마를 간 것 같은 것과 명란, 인절미를 주었습니다. 가격은 1900엔 정도였습..

숙소를 우에노에서 신주쿠로 옮기는 날이다. 역시나 비가 내린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가 저녁이나 밤이면 어김없이 비가 그치는 그런 상황으로 우산 들고 다니느라 힘들다. 우산 들고 캐리어 옮기기는 더욱 힘들다. 엘베나 에스컬레이터 없는 곳(엘베 에스컬레이터 찾는것 보다 들고 옮기는게 빠른 경우가 많은듯)에서 캐리어는… 신주쿠 워싱턴 호텔 역에서 멀더라…지하도로 걸어가긴 했지만…나리타 갈땐 편하겠지 싶었다. 체크인이 2시부터라 짐을 호텔에 맡겨두고,아침을 먹고 신주쿠 지하에 있는, 다이소 옆에 있는 도토루 카페를 갔다. 사람들이 너무 조용히 있길래 놀랬다.여긴 뭐죠… 스터디 카페인가… 도토루 커피 카페라떼 엠 사이즈이다. 키노쿠니야 서점에 갔다. 책을 샀다. 책 한권에 3000원 정도였다. 저렴했다. 키노쿠니..

둘째날은 일어나자마자 OS 드러그 스토어를 가서 선물로 사갈 오타이산과 샤론파스, 메구리즘 온열 안대를 사러 갔지만 거의 다 품절이라 ㅜ 일단 있는것만 집어 왔습니다. 얼른 장어집으로 쫓아 갔습니다. 어제 줄이 길어 못 먹은 우에노 장어 덮밥집!! 비도 오고 춥고 ㅠ 너무 힘들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나다이 우나토토 우에노점 장어덮밥 +81 3-3831-9490 https://maps.app.goo.gl/B8jeQEdQBZx29r987?g_st=ic 센소지 +81 3-3842-0181 https://maps.app.goo.gl/9UFTwz3f5UuYNNHM8?g_st=ic 전 대길이 나왔습니다!!:) 머리 맑아진다는 향이 나는 향로 향은 200엔으로 저도 향을 사서 피웠습니다. 타코야키 직원분들이 ..

지난 여름 아난티 힐튼 기장 호캉스를 갔다.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위치는 기장이라 아난티 내부에서만 놀아야 했다. 그게 제일 아쉬운 점이었다. 객실은 2층이었습니다. 그리 낮다는 느낌도 없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바다 뷰는 숨막히게 멋있었습니다. 욕조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음...밖에서 보면 다 보일거 같더군요...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나온 상업시설들이 있던 곳(?), 서점과 편의점, 레스토랑등이 있었습니다. 여기가 사진 찍는 명소라고 하더군요. 사실 평일이라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평일이라 아무도 없어서 사진 찍기에 너무 좋았지만, 포토 스팟인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