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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구경하러 들어간 무인 문구점에 동글몽글 산리오 가챠가 있길래 궁금해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처음에 턱시도 샘이라는 펭귄이 나와서 그냥 별 생각 없이 돌아갔는데
동글동글한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한 번에 4천원씩 하던 통통한 산리오 가챠였지만 귀여워서 다시 도전하러 왔습니다.
처음에 뽑은 친구는 헬로 키티, 두번째 뽑은 친구는 쿠로미 뽑고 싶던 포챠코는 아직 구경도 못 해본 상태였습니다. ㅠ
집에 가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캡슐 뒤로 보이는 작은 구멍으로 운이 좋으면 얼추(?) 원하는 캐릭터의 일부가 보일 수도 있다고 해서 도전해봤습니다.
노란색인 폼포푸린의 경우엔 빛에 비춰 보기만 해도 노란빛이 보였습니다. ㅋㅋ
마이멜로디도 빛에 비춰 보면 분홍빛이 보였습니다.
문제는 포챠코였는데요.
포챠코는 아무리 봐도 안보여서 그냥 좀 무거운걸로 집었는데 포챠코가 나왔습니다. ㅋㅋㅋㅋ
구경 한번 못해봤던 시나모롤을 드디어 뽑았습니다. 그리고 폼포푸린을 또 뽑았습니다.
둘은 약간의 노하우를 말씀드리자면 가벼웠습니다. !!! 특히 시나모롤은 많이 가벼웠습니다.
이로써 한교동 빼고 다 모았습니다만 대부분 딸을 가진 친구들에게 선물로 줬습니다. ㅋㅋ (딸에게 좋은 부모님들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
판교 교보문고에 책 사러 갔다가 본 산리오 굿즈도 덤으로 추가합니다.
요즘 산리오 굿즈가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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