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우에노에서 신주쿠로 옮기는 날이다.
역시나 비가 내린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가 저녁이나 밤이면 어김없이 비가 그치는 그런 상황으로 우산 들고 다니느라 힘들다.
우산 들고 캐리어 옮기기는 더욱 힘들다.
엘베나 에스컬레이터 없는 곳(엘베 에스컬레이터 찾는것 보다 들고 옮기는게 빠른 경우가 많은듯)에서 캐리어는…
신주쿠 워싱턴 호텔
역에서 멀더라…지하도로 걸어가긴 했지만…나리타 갈땐 편하겠지 싶었다.
체크인이 2시부터라 짐을 호텔에 맡겨두고,아침을 먹고 신주쿠 지하에 있는, 다이소 옆에 있는 도토루 카페를 갔다.
사람들이 너무 조용히 있길래 놀랬다.여긴 뭐죠…
스터디 카페인가…
도토루 커피 카페라떼 엠 사이즈이다.
키노쿠니야 서점에 갔다.
책을 샀다. 책 한권에 3000원 정도였다. 저렴했다.
키노쿠니야 신주쿠 본점
+81 3-3354-0131
https://maps.app.goo.gl/2HHtxdV4nQiLMMZP7?g_st=ic
문호 스트레이독스에 나오는 문호들의 작품을 각 캐릭터 표지로 해 둔 작품들이 있었다.
쇼핑을 끝내고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지하도에서 마주친 주술회전의 광고판이었다.
대충 내용이…
신주쿠 지하도를 지나가다가 점심으로 선택한 온 모밀세트!!670엔이었다.
나름 맛있었다.
이제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인완료하고 짐 내려놓고 다시 시부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복잡하다 도쿄 지하철 ㅜ
(도쿄 메트로 패스 72시간으로 마음껏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신주쿠 산쵸메 역으로 가서 시부야 가는 거로 갈아타야지.
시부야를 가는 지하철로 갈아탔다. 메이지신궁역 다음이 시부야역인거 같다.
시부야가는 지하철을 탔다.
시부야역에 내려서 a6으로 간 뒤 스타벅스 시부야 츠타야점에서 커피를 한잔 산 뒤 시부야의 유명한 횡단보도 광경을 구경했다.
비가 올땐 그냥 그랬는데 비가 그치니깐 사람들이 엄청났다.
일요일이라 더 그런듯하다.
커피를 한잔 마시고 로프트 매장을 구경했다.
시부야에서 신주쿠로 돌아오면서 신주쿠 지하도에서 요사노야 라는 덮밥집에서 갈비불고기 정식 (?)을 먹었다ㅋ 712엔으로 맛있었다.
그후론 호텔에 돌아왔다.
아, 내일은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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